코드 쿤스트, 7년 열애설 여친과 결별? “아기 갖고 싶지만” 전현무 따라가는 중(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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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 7년 열애설 여친과 결별? “아기 갖고 싶지만” 전현무 따라가는 중(나래식)
코드 쿤스트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3월 12일 ‘나래식’ 채널에는 ‘다 못 먹으면 못 나가. 소화제 가지고 온 게스트 실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나래는 “네가 했던 얘기 중에 진짜 충격받았던 게 현무 형이나 나래 누나, 기안 형처럼 오래 있으면 생존을 위한 요리를 배워야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점점 이 사람들처럼 혼자 사는 삶에 맞춰지는 것 같다고 하더라. 그게 너무 무서워서 내가 소리를 질렀다”라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근데 그거 진짜로 장난도 있지만 완전 장난은 아니다. 누나도 그렇고 10년 전에 지금 내가 이렇게 있을 거라고 생각 안 했잖아. 나도 처음에 할 때는 보면서 ‘바보들, 혼자 평생 살아라’ 이랬다. ‘캠핑카 샀어’, ‘뭐 샀어’ 이러면 ‘혼자 타면 뭐 재밌냐’라고 하면서 봤다”라고 설명했다.
혹시 모르는 상황을 준비 해놓으려 한다는 코드 쿤스트 반응에 박나래는 “남동생이 먼저 가면 그것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직업 특성상 철이 들기 어려운 환경에 대해 언급하며 “나는 지금 서른 중반의 남자고, 그러면 서른 중반의 남자가 해야 할 일을 어느 정도는 책임지고 생각하고 내려놓을 건 내려놓을 줄도 알고 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직업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비연예인분들은 나이가 차면 주변이 다 결혼하니까 쫓기는 기분인데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이 (혼자서) 나이스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 내가 막 쫓기는 기분은 안 든다”라고 공감했다.
코드 쿤스트는 “나는 결혼해서 아기도 갖고 싶다. 근데 그걸 하려면 지금의 내가 내려놓을 수 있는 게 있어야 한다. 근데 지금 우리는 항상 그걸 내년으로 미루잖아”라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그게 일반적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비일반적이다. 흐름대로는 안 한다”라고 공감했고, 코드 쿤스트는 “사람이면 해야하는 것들인데. 내가 볼 때 우리 아직 사람 XX 아니라고”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프 비난 속에서 박나래는 “우리끼리도 사석에서 얘기를 하면 술 취해서 ‘솔직히 얘보다는 내가 먼저 갈 것 같다’는 얘기를 계속한다. 그래도 우리 중에 코쿤이 제일 먼저 가지 않을까라고 한다. 근데 이번에 너를 봤을 때 얘도 조만간 현무 오빠 쪽이라고 생각했다. 농담이 아니고 너한테서 현무 오빠의 기운을 받았다. 네가 길어질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코드 쿤스트는 “그러면 인생을 여기까지만 하는 게 어떨까”라고 선을 그었다. 박나래가 “현무 오빠는 아예 안 될 것 같나”라고 묻자, 코드 쿤스트는 “출생보다 죽음에 더 가깝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코드 쿤스트는 지난 2023년 5월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교제 중이라는 설이 제기 됐다. 당시 코드 쿤스트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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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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