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직접 전한 두 차례 '출입 거부' 소식…2초 흐른 뒤 "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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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직접 전한 두 차례 '출입 거부' 소식…2초 흐른 뒤 "우씨"
가수 지드래곤이 두 차례 출입을 거부당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드래곤은 어딘가에 들어가기 위해 얼굴 인식 기능을 거치고 있는 모습.
기계는 지드래곤이 등장하자 임무에 맞게 사람을 인식했다. 그러나 화면 속 지드래곤이 하반신까지 잡히자 "정면을 바라봐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머리를 정리하면서 "정면.."이라고 말했지만 기계에는 '인식에 실패했다'는 문구가 떴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어 뭐야? 아무것도 안 했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기계는 "정면을 바라봐 달라"고 재차 말했다.
지드래곤은 곧바로 "정면~"이라고 말하며 카메라와 눈을 맞췄다. 하지만 지드래곤이 얼굴과 표정을 가만히 두지 못했기 때문인지 "정면을 바라봐 달라"는 말을 세 차례 외쳤고 결국 지드래곤을 인식하지 못했다.
잠깐의 침묵이 흐른 뒤 지드래곤은 "우씨"라는 짧은 탄식을 내뱉은 후 기계를 통과해 들어갔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5월 10~1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블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쿨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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