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암 투병' ♥안나+'찐건나블리'와 근황…놀라운 폭풍성장 눈길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22일 박주호는 개인 채널에 "다 같이 첫 마라톤"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호는 아내 안나, 딸 나은, 아들 건후와 진우까지 함께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섯 가족은 마라톤을 완주한 뒤 받은 메달을 모두 목에 걸고 있으며 나은과 건후는 메달을 입에 무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귀여움을 더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큰 사랑을 받은 세 아이들의 폭풍 성장한 근황 역시 시선을 바로잡는다. 나은이는 곧 엄마의 키를 따라잡을 듯하다.

특히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박주호의 아내 안나의 건강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주호는 안나 박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23년 축구선수 현역을 은퇴했다. 안나는 항암 치료 후 호전된 근황을 전했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