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새로운 영웅 탄생, '해트트릭' 디알로가 구했다...꼴찌 사우샘프턴에 3-1 극장 역전승→12위 껑충
컨텐츠 정보
- 282 조회
- 목록
본문
맨유의 새로운 영웅 탄생, '해트트릭' 디알로가 구했다...꼴찌 사우샘프턴에 3-1 극장 역전승→12위 껑충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승리했다.
맨유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맨유는 12위로 상승했다.
맨유는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내보냈다.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누사이르 마즈라위, 아마드 디알로, 레니 요로, 마타이스 데 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안드레 오나나가 선발 기회를 잡았다.
맨유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던 경기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정반대였다. 사우샘프턴의 경기력이 훨씬 우세했다. 전반 12분 카말딘 술레마나가 홀로 치고 들어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나나가 막아냈다.
전반 20분 맨유가 공격에 나섰다. 호일룬의 침투에 정확하게 공이 배달됐다. 호일룬이 가르나초에게 컷백을 내줬고, 가르나초한테 좋은 기회가 왔지만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