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충격의 사자머리 언급 “헤어쌤 욕 많이 먹어, 탕웨이 스타일이었는데”(이영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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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충격의 사자머리 언급 “헤어쌤 욕 많이 먹어, 탕웨이 스타일이었는데”(이영자TV)
개그우먼 이영자의 '사자머리'를 만든 헤어스타일리스트가 해명했다.
최근 채널 '이영자 TV'에는 KBS Joy '오래된 미팅 추구' 마지막 녹화를 앞둔 이영자의 준비 과정이 담겼다.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꽃단장을 위해 샵을 찾은 이영자는 "헤어선생님 욕 많이 먹었다. 머리 풀었다고. 원장님이 칼을 갈았다고 하더라. 욕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방송 당시 머리를 풀고 '사자머리'로 등장했던 이영자는 "원장님이 머리를 좀 풀어보자고 얘기했다. 웬만한 남자 쓰러진다고. 쓰러지긴 쓰러졌는데 경악을 하더라. 나랑 계속 했던 원장님인데 나의 러브에 방해가 되고 있다. 푼 머리가 탕웨이 스타일이다. 탕웨이가 아니라 탕탕 총 맞을 뻔 했다. 그게 '만추' 스타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영자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했던 원장은 "그때 왜 그랬나"라는 질문에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다. 언니 머리가 너무 곱슬이지 않나. 매직기로 좀 폈어야 했는데 드라이만 하고 볼륨만 살려놔서"라고 답했다.
이날 여러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던 이영자는 결국 항상 하던 머리에 만족하며 "사람들은 지겹다고 하는데 나는 이게 좋다. 묶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눈이 올라가지 않나. 이게 시술이다. 자연스러운 게 최고야. 나도 불편하더라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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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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