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상위 0.1% 子 걱정에 결국 "저작권료·판권·인접권으로 돈 마련"
가수 신성우가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신성우가 밴드 지니(신성우, 장호일, 김영석)의 28년 만 컴백을 맞아 015B 장호일, 뮤지컬 배우 정영주, 배우 윤소이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이는 신성우에게 "첫째 아들이 시험에서 1위를 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신성우는 "(첫째 아들의) 시험 성적이 전국 20명 안에 든다고 하더라"며 "(아들이) 시험 잘 봤다고 말을 안 하길래 아들한테 '시험 잘 봤다면서?' 하고 물었더니 대꾸도 안 하고 가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째를 따로 불러서 '너무 고맙다. 자랑스럽다'고 칭찬해줬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윤소이가 "뒷바라지가 엄청 빡셀 것 같은데 어떡하냐"고 걱정하자 신성우는 "한 번 그랬다고 앞으로 계속 그러리라는 보장이 없다. 하버드 간다고 하면 내가 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윤소이는 "(신성우는) 저작권료가 있으니까 괜찮겠다. 괜한 걱정을 했다"고 한술 더 떠 모두를 웃게 했다.
신성우는 "내가 없더라도 괜찮도록 미리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낸 앨범의 모든 판권을 샀다. 음원 2차 인접권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없더라도 (아내와 자녀들이) 아무것도 안 하더라도 살 수 있도록 해놨다. 저작권료는 사후 70년까지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6세 연하 플로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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