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목포서 2첩 밥상 먹방…박지현 “진짜 할머니 같아요”(‘나혼산’)
컨텐츠 정보
- 206 조회
-
목록
본문
박나래, 목포서 2첩 밥상 먹방…박지현 “진짜 할머니 같아요”(‘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박지현이 ‘목포 남매’의 훈훈한 감동과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며 안방에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목포 남매’ 박나래와 박지현이 설 명절을 맞아 만난 모습과 고준이 김성균을 본인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가 ‘목포 동생’ 박지현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설 명절을 보냈다. 박나래의 집에 처음으로 입성한 박지현은 집 구경을 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프리티 박광배’ 박나래의 풀업 시범에는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감탄을 쏟아내며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거실부터 홈짐, 옷방까지 박나래의 집안 곳곳을 구경한 박지현은 스튜디오에서 “방탈출 카페 같았어요”라고 솔직 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와 박지현은 마주 앉아 전을 부치며 고향 토크로 추억을 소환했다. 박지현은 조심스럽게 박나래를 향해 “고향 선배님으로서 자랑스럽다”라며 속마음을 전하기도. 이에 박나래도 “네가 나한테 느꼈던 것처럼 너도 후배들에게 그렇게 해주는 거다. ‘목포에서도 저렇게 박지현처럼 가수가 될 수 있구나’ 하고 말이다”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현을 위해 박나래가 준비한 따뜻한 목포 12첩 밥상이 공개됐다. 박지현은 “아무도 절 위해 그 정도 상을 차려준 적이 없다”라며 감동했다. 박지현도 “하나뿐인 선물을 주고 싶고, 정성을 담고 싶었다”라며 직접 커스텀한 운동화와 단독 콘서트 티켓을 박나래에게 선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고스톱으로 명절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황금 갈고리’ 박나래와 ‘삽’ 박지현의 살벌한 견제와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 갑자기 훈훈한 두 사람의 소감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박지현은 “요리해 줄 때는 명절 큰이모 같았고 전 지질 때는 사촌 형 같았다. 화투 칠 때는 고모 같았고 손맛은 할머니 같았다. 모든 가족의 사랑을 다 받은 것 같다”라며 박나래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
등록일 04.19
-
등록일 04.19
-
등록일 04.19
-
등록일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