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맹승지, 몸매로 대박 나더니 결국 피해 당했다…"속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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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맹승지, 몸매로 대박 나더니 결국 피해 당했다…"속지 마세요"
방송인 맹승지가 몸매를 도용 당했다.
맹승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맹승지 도용 조심하세요. 저 아닙니다", "이런 거 왜 만든는 거임? 저 아니에요~~ 속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이 1대1 대화방 배경이 맹승지로 되어 있는 채팅방을 캡쳐해 "누가 누나 도용해요"라며 맹승지에게 메시지로 알린 상황. 해당 채팅방에는 한 사람이 자신을 개그우먼 출신이라고 칭하며 맹승지가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얼굴만 가린 채 그대로 사용한 모습.
이에 맹승지는 해당 방을 직접 찾아 또 한번 캡쳐하며 자신이 아님을 알리고 "속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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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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