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98253_001_20250526104511073.jpg?type=w647






미쳤다!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합류 한 시즌 만에 '라리가 득점왕+유러피언 골든슈' 독식



킬리안 음바페가 유럽 최고의 공격수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는 라리가 득점왕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피치치를 수상했다. 동시에 생애 처음으로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라고 발표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AS 모나코를 거쳐 파리 생제르맹에서 성장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거절한 뒤 자유 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입단 초반엔 음바페를 향한 평가가 좋지 않았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등 기존 자원과 동선이 겹치는 등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컨디션을 되찾았다. 첫 시즌 만에 55경기 42골 4도움을 몰아쳤다.


특히 스페인 라리가에서 음바페 활약이 좋았다. 34경기 3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안테 부디미리(오사수나) 등을 누르고 득점왕에 올랐다.


끝이 아니다. 음바페는 유럽 최고의 골잡이에게 주어지는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차지했다. 유리피언 골든슈는 득점을 기반으로 유럽 최고의 공격수를 뽑는 상이다. 각 유럽 리그마다 수준이 달라 단순 득점만으로는 공평한 평가가 어렵기 때문에 포인트 제도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순위를 기반으로 정해진 포인트와 각 선수의 득점을 곱해 순위를 매긴다. UEFA 랭킹 1~5위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리그앙)에서 뛰는 선수들은 득점수에 2를 곱한다.


UEFA 6위~22위까지의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득점수에 1.5를 곱해 점수를 얻는다. 그 밖의 리그 선수들에겐 별다른 포인트가 곱해지지 않고 단순 득점 숫자가 점수가 된다. 지난 시즌엔 해리 케인이 분데스리가에서 36골을 넣으며 72점으로 유러피언 골든슈를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는 31골로 62점을 기록했다. 다른 어떤 선수보다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수상으로 우고 산체스(1989-90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10-11시즌, 2013-14시즌, 2014-15시즌)에 이어 구단에서 세 번째로 이 상을 수상한 선수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소닉TV 스포츠중계 스포츠라이브중계 해외스포츠중계 라이브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실시간방송

축구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배구중계 하키중계 롤중계 해외축구중계 해외야구중계 해외배구중계 해외하키중계 


https://sonictv11.com/